얼마전에 안면도에 놀러가서
온가족이 둘러앉아 온나온나 놀이 했어요
모두 온나온나 소리 지르면 좋아하는 사람한테로 뛰어가요
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넘 이쁘죠^^
첫째조카는 A형이라 한번은 이모한테 가주고 한번은 할머니한테 가주고
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애가 유도리가 있어요
둘째조카는 여자에요. 언뜻보기엔 남자애기 3명 같지만
어릴때부터 외모가 워낙 평범해 집에서도 존재감이 별로 없어요^^
코수술만 하면 이뻐질거라 다들 말은 하지만 큰 기대는 안하고있어요
셋째조카는 O형이에요.
할아버지를 닮아 늘 사람한테 지시를 하네요
가끔은 저게 날 부려먹네 날 무시하네 그런맘 들때도 있어요
아직 이모를 이모라 부르지 않고 "부하" 라고 불러요
부하 부하 하면서 이것저것 시킬때면 자신이 처량해지는것 같을때도있어요
그래도~우리 조카들 넘 사랑스럽죠^^
가끔 말 안듣거나 응가 갈아달라고 하거나
은근히 이모 무시하는 말을 할때는 가끔 밉기도 하지만
너무너무 이쁜 아이들이랍니다~
댓글목록
작성자 김경옥
작성일 2008-10-01 14:36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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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세째 조카가 계영씨 아들인가요?
작성자 임수경
작성일 2008-10-01 14:55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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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보다 더 아가씨 같으신데..저 완전 절망이에요..
작성자 박수련
작성일 2008-10-01 15:58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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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송윤선
작성일 2008-10-01 16:56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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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상하의가 혹 쥔장님 아기?? ^^
작성자 관리자
작성일 2008-10-01 17:59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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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상선
작성일 2008-10-01 20:40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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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각진뇨자
작성일 2008-10-01 23:45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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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지연
작성일 2008-10-02 12:17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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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청아
작성일 2008-10-02 13:58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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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작성일 2008-10-02 15:16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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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윤수정
작성일 2008-10-10 17:51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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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작성일 2008-10-14 15:1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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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구혜원
작성일 2008-10-16 01:57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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